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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집밥

참치미역국 만들기

by 미니의하루 2017.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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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이네입니다.
아직도 연휴 휴유증을 앓고 있는 윤이네.
여기저기 안쑤시는데가 없네요..흑..
몸이 안좋으니 자꾸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엄마가 자꾸만 보고싶어지는 오늘.
미역국이 떠올라 참치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미역국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것 같아요ㅎㅎ
참치캔으로 초간단 미역국 끓여볼께요.

재료준비

미역 2줌정도(4인기준), 참치캔 100g, 국간장 5T,
다진마늘 1T, 참기름 2T, 맛술 혹은 소주 1T,
소금 2/3T, 후추 조금
*윤이네는 국간장으로 간해서 먹는걸 좋아해서
국간장을 좀 많이 넣어요. 많다 싶으시면 국간장
1~2T 정도에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하시면 됩니다.



만들기

먼저 미역을 30분정도 미리 불려주세요.
그다음 물에 한번 행궈주신 후 물기를 짜서 채반에
준비해주세요.
TIP. 미리 불려 놓아야 생미역 맛이 나지 않아요.

불린 미역이 준비되면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 1T,
다진마늘 1T를 넣고 볶아주세요.

살짝 볶아졌을때 미역과 참기름 1T, 국간장 3T,
소금 2/3T를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미역의 숨이 죽었을 때쯤 참치 100g, 맛술 1T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그다음 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한소끔 끓여주시다가 국간장 2T, 후추 조금을 넣고
다시만번 끓여주세요.
드셔보시고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중간중간 올라오는 기름들을 걸러주세요.

그렇게 포르르 끓여내면 윤이네 미역국 완성~!



고기 없을때 끓여먹기 참 좋은것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ㅎㅎ 가격대비 훌륭하답니다.

오늘같이 몸이 좋지 않을때 왜 엄마가 생각이
날까요..눈물찔끔..ㅎㅎㅎ
그래도 따끈하게 미역국 한사발 먹고나니 기분도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좋은 컨디션이었음 좋겠네요ㅎ
이웃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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