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의하루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파랗게 맑은 가을날 아이들과 놀이동산 갈 계획으로 꿈의동산을 다녀왔어요~
차를 오래 타는걸 싫어하니까 가깝고 한적한 곳으로 딱! 좋은 놀이공원입니다^^
아침 10시에가서 2시까지 4시간 놀다왔어요~
주차장
주차장은 입구주변과 그 옆 공터 그리고 놀이동산이 위치한(7층)까지 굉장히 넓게 마련되어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 7층으로 엘리베이터로 이동~~! 이미 여기부터 아이들은 설렘설렘
놀이기구
들어가자 마자 늠름한 바이킹이 제일 먼저 땋!
트랜스포머가 반기고 있어요 우리 주요미는 예의 바르게 인사부터^^
일단 매표소부터 가서 5회권을 구매했어요. 키는 놀이기구마다 있어요~
[가격표]
이용권
5회권 - 14000(어린이), 18000(어른)
10회권 - 27000(어린이), 36000(어른)
기구별 - 3000(어린이), 4000(어른)
사람이 아직은 없어서 대기 1도 없이 탔습니다
의뢰로 코너돌 때 스피드해서 꽉잡는 윤대장
범퍼카! 놀이공원에는 필수죠 범퍼카는 고민1도 없이 탑승! 근데 기분탓인지 조금 느린느낌? 빠르게 달려가서 부딪히고 싶은데 좀 약한 것 같기도
지나가다가 호랑이한테 손도 물리고 젖소 삼촌도 안아줬어요
하늘자전거는 전체적으로 도는건 아니고 영역의 절반정도 구요
자전거 모양이 귀여운 오리로 되어있어요!
그리 힘들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잘가고 코스가 짧으니 나름 풍경이 좋네요^^
10살 윤대장이 혼자 탄다고 해서 뒤에서 열심히 밀어 주기도 할 정도로요
회전목마~ 둘째 딸 주요미는 무서운걸 못타니 회전목마 태워줬어요 이거 말고도 무섭지 않게 어린친구들이 타기에도 대부분 괜찮다고 생각되요
하늘자전거가 너무 좋았었는지 혼자서 한번 더 탄다고 ㅎㅎ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 500원으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 처음에 한 15초 신나하더니 바로“시시해..."
점퍼보트는 제 기준으로 꿈의동산에서 무서운 놀이기구 2위에요 (1위는 바이킹!) 10살 윤대장은 가볍게 타고 7살인 주요미는 어려운 도전을 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할때는 소리지르라고 해서 겨우 버텼어요!!ㅋㅋ
[점퍼보트 시간]
매시 15분 45분 (30분단위로 운영합니다!)
이것도 너무 재밌는지 혼자 또 타겠다고 (오늘 이것만 3번탄 윤대장)
어린이기차! 오빠한번 탔으니 이번엔 둘째가 무섭지 않은 것 찾았다고 탄다고 하네요^^ 역시 시간이 지나도 기다림 없이 바로 가면탑승!! 꿈의동산 직원분들께서 너무 친절하세요~ 계속 반겨주시고 웃어주시고~
바이킹! 마지막으로 바이킹에 도전한 윤대장!!
다른어린이들은 잘들 타지만 쫄보인 아빠를 닮아 힘겹게 도전한 10살 아들입니다
[바이킹 시간]
매시 정각 30분 (30분단위로 운영합니다!)
화장실
일단 점퍼보트를 기다리는 시간이 남으니 화장실한번 들러줬어요.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자리도 넓구요^^ 휴지도 완벽세팅 되어있어요
식당
놀이공원 내 식당은 카페 포함 총 4곳이 있어요~
카페아이스빈,앗싸분식,올리브피자,청기와식당(중식,한식)
점퍼보트 타고 다음 타임 기다릴 겸 저희는 앗싸분식에 들러 각자 먹고 싶은 잔치국수, 앗싸우동, 떡라면을 선택했어요.
분식집이라서 장소가 협소할 줄 알았는데 왠만한 휴게소 식당 수준이고 주방이모(?)님들이 한 5~7분 계시네요.
오픈시간 10:00시에 도착해서 어느새 오후 2시까지 놀다왔는데
총4시간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이들과 5회권 2번 구매 해서 4시간 동안 재밌게 놀다온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157-69 꿈의동산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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